[프로필]김성범 해수부 차관…부산 이전·해양신산업 육성 적임자
해양수산 전 분야 전문성·위기 대응 역량 갖춰…국제 협력·소통 능력 탁월
- 백승철 기자
(세종=뉴스1) 백승철 기자 = 해양수산부 차관에 김성범 현 해수부 해양정책실장이 임명됐다.
신임 김 차관은 제주출신으로 서귀포고와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또 미국 워싱턴대 해양정책학 석사, 인천대 물류경영학 박사를 취득했다.
1994년 제37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해수부 해양정책관, 항만국장,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해양정책실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신임 김성범 차관은 해양수산 전 분야에 전문성과 위기 대응 역량을 갖춘 인물이라는 평이다. 특히 국제유류오염보상기금 추가 기금 의장으로 11년간 활동하면서 국제 협력과 소통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다양한 실무 경험과 정책 능력을 바탕으로 해수부 부산 이전과 해양 신산업 육성 공약을 실천할 최적의 인재로 꼽힌다.
△제주(57) △세귀포고 △고려대 행정학과 △미국 워싱턴대 해양정책학 석사 △인천대 물류경영학 박사 △해수부 해양정책관 △항만국장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해양정책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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