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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거주 후 분양 선택"…분양전환형 임대주택 1048가구 나온다

LH청약플러스에서 19일부터 신청 가능
비분양전환 든든전세 665가구 입주자도 모집

경기 오산시 소재 든든전세주택(분양전환형 매입임대) 내부 모습.(국토교통부 제공)

(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정부가 6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한 후 분양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의 두 번째 입주자를 모집한다.

6년 안정 거주 후 분양, 입주자 선택권 강화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9일부터 전국 11개 시도에서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든든전세 총 1713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특히 수요가 많은 수도권에 1475가구가 집중됐다.

유형별로 모집 가구는 △든든전세 1534가구(비분양전환형 665가구 포함) △신혼·신생아 매입임대2 179가구(전부 분양전환) 등이다.

매입임대주택은 도심 내 양질의 주택을 매입하거나 신축해 공공이 직접 공급하는 임대주택으로, 저렴한 임대료와 장기 거주가 가능해 입주자 만족도가 높다.

이번에 공급하는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은 입주자가 최소 6년간 임대로 거주한 뒤 분양 여부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아파트 등 중형평형 위주로 우수한 입지에 공급된다.

분양전환형 매입임대는 소득·자산 요건과 무관하게 시세 대비 90% 전세로 공급하는 든든전세 유형과 신혼·신생아 매입임대2 유형 입주자격을 갖춘 이들을 위한 월세형으로 나뉜다.

지역별 입주자 모집 물량.(국토교통부 제공)

"최대 14년까지 거주, 청약통장 없이 신청 가능"

분양전환은 입주 시 일정 소득·자산 요건(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30%, 맞벌이 200%, 자산 3억 5400만 원)을 갖춘 입주자를 대상으로 하며, 청약통장 없이 6년간 임대 후 분양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분양전환을 원하지 않거나 소득·자산 요건을 초과한 경우에도 장기간 임대 거주가 가능하다. 전세형은 최대 8년, 월세형은 최대 14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분양전환가격은 입주 시와 6년 후 감정평가금액의 평균으로 산정되며, 분양 시 감정평가금액을 상한으로 설정해 입주자의 부담을 줄였다.

입주자 모집공고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진행하며, 신청 방법과 주택 위치 등 자세한 내용은 19일부터 LH(한국토지주택공사)청약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LH는 5단계 품질점검을 통해 약정체결 단계부터 설계·구조 안정성 점검 강화 등 품질 관리를 내실화해 양질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기봉 국토부 주거복지정책관은 "첫 번째 분양전환형 매입임대주택 공급에 이어 두 번째 입주자 모집도 차질 없이 추진해 국민 주거안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oyonghun@rnli-shop.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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