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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팀'에 금융·선거 범죄 전문 검사 4명 합류

대검 소속 채희만 반부패2과장·송봉준 선거수사지원과장 등 합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사건을 맡은 민중기 특별검사가 18일 오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박승환 검사장 직무대리과 면담을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6.1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노선웅 황두현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가 이끄는 '김건희 특검팀'에 검찰 내 금융·선거 수사 전문 검사들이 합류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채희만 대검찰청 반부패2과장(사법연수원 35기), 송봉준 대검 선거수사지원과장(36기), 정선제 부산지검 서부지청 형사3부장(37기), 인훈 울산지검 형사5부장(37기) 등 검사 4명이 김건희 특검팀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채 과장은 2022년 7월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장을 지낸 뒤 2023년 9월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 파견 근무를 하는 등 금융 범죄를 수사해 온 전문가다. 지난해 6월부터 대검 반부패2과장으로 재직 중인 채 과장은 연수원 기수상 특검 수사팀장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

송 과장도 법무부 공안기획과, 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3부장 등을 거쳐온 선거 및 금융 범죄 수사 전문가다. 2023년 9월에는 대전지검 형사4부장으로 지내며 주로 공안, 반부패 사건을 수사했고, 지난해 6월부터 대검 선거수사지원과장으로 근무 중이다.

정 부장은 2022년 2월부터 2024년 4월까지 한국거래소에 파견돼 금융 범죄 수사 역량을 키워왔다. 또 지난해 2월에는 금융조세범죄를 전담하는 서울동부지검 형사5부에서 부부장을 지내기도 했다.

인 부장은 지난해 11월부터 창원지검 '명태균 수사팀'에 파견돼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관련 의혹의 수사를 맡고 있다. 김건희 특검팀이 명 씨를 통한 김 여사의 국정농단 및 선거 개입 의혹도 수사하는 만큼, 명 씨의 공천 개입 및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등을 수사하는 데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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