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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팀, 오늘 파견 공문…강제수사는 "파견자 오면 논의"

민중기 특검, 기자들과 첫 상견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사건을 맡은 민중기 특별검사가 18일 오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박승환 검사장 직무대리와 면담을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6.1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이밝음 정윤미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할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19일 파견 검사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내고 수사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민중기 특검과 김형근·박상진·문홍주·오정희 특검보는 이날 서울 서초구 서초동 임시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첫 상견례 자리를 가졌다.

민 특검은 "기자단 여러분과 특검팀은 서 있는 자리는 각자 다르지만 앞으로 같은 곳을 바라보면서 가는 사이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김 특검보는 파견검사 명단에 대해 "아직은 확인해 드릴 수 없다. 추리고 있는 과정"이라며 "공문 작업을 하고 있고, 오늘 중 공문으로 1차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여사가 입원 중인 상황에서 강제수사를 검토하는지를 묻자, "1차 파견자들이 오면 그분들과 전체적으로 수사 방향을 정해서 어떻게 할지 앞으로 찾아나가야 하는 과정"이라고 말을 아꼈다.

김 특검보는 "어제 임명장을 받아 처음 출근해서 오늘까지 기관을 방문한다. 기관을 방문하기 전까지는 사건에 대해 알 수 없고 언론을 통해서만 정보를 얻었다"며 "기관 방문에서 공식 내용이나 수사 현황을 간단하게 설명 듣고 파악해 가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건희 특검팀은 전날 검찰과 금감원을 방문한 데 이어 이날은 법무부와 고위공직자수사처(공수처), 경기남부경찰청을 방문하며 광폭 행보를 이어간다.

김 여사가 연루된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개입 사건의 수사를 공수처를 거쳐 경기남부청이 맡은 만큼, 각 기관으로부터 수사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수사 인력에 대한 파견 요청도 직접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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