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6·25전쟁 75주년 앞두고 가족 품으로 돌아온 호국영웅 7위
- 임세영 기자,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임세영 오대일 기자 = 6·25전쟁 75주년을 일주일 앞둔 18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 안장식이 열렸다.
이날 안장식에서는 故 김익장 이등중사, 故 이찬규 이등중사, 故 정인학 일등중사, 故 김석연 일병, 故 강성순 하사, 故 함상섭 하사, 故 조영호 일병에 대한 종교의식, 조총 및 묵념, 현화 및 분향 등이 진행됐다.
국방부는 올해 유해 220구 발굴, 유가족 유전자 시료채취 1만 2000개 확보, 국군 전사자 신원확인 25명이라는 목표를 갖고 유해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6·25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은 지난 2000년 시작했고, 매년 약 10만여 명의 국군 장병들이 참여해 지금까지 국군 전사자 1만 1394명의 유해를 발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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