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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북한과 쿠르스크 복원 논의…5개 분야 실무 그룹 창설"

"우크라 침입 결과 극복하는 것 포함해 양자 협력 사안 검토"
"북한과 접촉 계속할 것…향후 관심 분야 협력 방향 합의"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17일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를 만나 "두 나라 간 조약의 범위 내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협조할 내용을 확정하고 관련 계획을 수락했다"고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8일 보도했다.[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rnli-shop.shop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정은지 특파원 = 러시아와 북한이 쿠르스크 지역 복원을 위한 논의를 나누고 실무 그룹도 구성했다고 러시아 국가안보회의가 18일(현지시간) 타스통신에 밝혔다.

국가안보회의 측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침입이 초래한 결과를 극복하는 문제를 포함해 양자 협력의 구체적 사안들이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와 박정천 북한 군정지도부장이 진행한 협의에서 상세히 검토됐다"고 전했다.

또 "활동 분야 별로 다섯 개의 러시아-북한 공동 실무그룹이 구성됐다"고 덧붙였다. 실무그룹이 어떻게 분류되는지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이들은 쇼이구 서기의 발언을 인용하며 "상호 관심사에 해당하는 광범위한 사안들에 대해 북한 측과의 접촉을 계속할 것"이라며 "양자 관계의 잠재력은 거대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측은 관심 분야에서 향후 협력의 기본 방향을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쇼이구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특별 지시를 받아 17일 북한을 방문해 김 총비서와 회담을 가졌다. 쇼이구는 지난 3개월 동안 세 차례나 북한을 방문했다.

쇼이구는 김 총비서를 만난 이후 북한이 러시아에 공병 1000명과 건설병 5000명 등 인력 총 6000명을 추가 파견하기로 했다고 러시아 매체에 밝혔다. 이들은 주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로부터 수복한 쿠르스크 지역을 복구하는 데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국가안보회의는 쇼이구의 이번 방북에 대해 지난 4일 양국이 합의한 사안들을 러시아와 북한 간 포괄적·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의 틀 안에서 이행하기 위한 후속 협의 성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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