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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우, 전쟁 포로 추가 교환…"2년 억류 병사도 귀환"

러시아 포로, 벨라루스서 조만간 러시아로 이송될 예정
젤렌스키 "모든 군인들 돌아올 때까지 노력"

러시아군에 억류됐다가 우크라이나로 귀환한 우크라이나군. (사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 소셜미디어 엑스)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쟁 포로를 추가로 교환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우크라이나가 통제하는 영토에서 러시아 군인들이 돌아왔다"며 "이 대가로 우크라이나의 전쟁 포로가 이송됐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러시아 군인들은 벨라루스에 머물며 심리적·의학적 지원을 받고 있으며, 추후 러시아로 이송될 예정이라고 국방부는 덧붙였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오늘 돌아온 대부분의 군인은 2년 넘게 러시아에 억류되어 있었다"며 "모든 군인이 돌아올 때까지 교환이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측 모두 이날 얼마나 많은 병사가 풀려났는지 공개하진 않았다고 AFP 통신은 전했다.

앞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2일 이스탄불에서 열린 평화 회담에서 △중상을 입은 전쟁 포로 △25세 미만 포로 △전사한 6000명의 유해를 교환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kmkim@rnli-shop.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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