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스라엘-이란 교전에 유럽은 도움 못 줘"
- 이창규 기자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이스라엘과 이란 간 교전이 9일째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유럽 국가들이 이번 교전에 도움을 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저지주 모리스타운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일에 있어 유럽은 도움을 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영국, 프랑스, 독일이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이란과 핵 회담을 진행한 후 나왔다.
양측은 회담에서 이란의 핵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했지만 해결책은 찾지 못한 채 협상 가능성을 열어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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