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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은 기자

울산

울산 북구,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회의 개최…대응체계 점검

울산 북구는 29일 구청 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회의를 열고, 재난 대응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북구는 올해 여름철 재난상황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재난유형별 현장 중심의 상황관리 및 선제 대응에 나선다.우선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태풍과 호우 시 인명과 재산 피해 제로화를 위해 24시간 상황관리 및 초기 집중 대응을 실시한다.또 비상 1단계(호우주의보, 태풍 예비특보) 시 초기현장대응반을 운영하고, 기상 상황 등을 고려해 상황판단 회의

김세은 기자

울산 다시 찾는 이재명…6월1일 동구 일산해수욕장서 지지 호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21대 대선 본투표 전 마지막 주말인 내달 1일 울산을 다시 찾는다.29일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에 따르면 이 후보는 내달 1일 오후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을 찾아 울산 시민들에게 막판 지지를 호소한다.울산 동구는 이 후보의 수행 실장인 김태선 의원(울산 동구)의 지역구이기도 하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 13일 울산 남구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첫 번째 유세를 가졌다.민주당 울산선대위는 “이재명 후보의 이번 울산유세

김세은 기자

사전투표 첫 날…울산지역 자치단체장도, 정치권도 투표 완료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울산지역 단체장과 교육감, 정치인들이 각 지역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날 오전 울산 남구청에 마련된 삼산동 사전투표소에서 서동욱 남구청장, 김기현 의원(울산 남구을)과 함께 투표에 참여했다.울릉도·독도 탐방 활동에 참여 중인 천창수 울산시교육감은 이날 오후 경북 울릉군 울릉한마음회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날 오전 약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종훈 동

김세은 기자

울산 북구 해상에 고정식 해상풍력 발전 추진…주민 '반발'

울산 북구 정자항 해상에 추진되는 고정식 해상풍력 발전사업과 관련 주민설명회가 29일 북구 강동문화센터에서 열렸으나 주민들의 강한 반발에 파행됐다.동남해안해상풍력이 시행하는 이 사업은 정자항 동측 해역에 고정식 해상풍력 발전기 18기를 설치해 총 144㎿ 규모의 전력을 생산하는 사업이다.시행사는 지난 2018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최초 허가를 받았고, 현재 환경영향평가서 주민 공람공고를 진행 중이다.반면 산하동 일대 아파트 주민들은 해상풍력 발

김세은 기자

[사전투표율] 울산 낮 12시 7.45%…지난 대선보다 1.19%p↑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낮 12시 기준 울산의 사전투표율은 7.45%로 집계됐다.이는 전국 사전투표율 8.70%보다는 1.25%포인트(p) 낮은 것이다. 지난 2022년 20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각 울산 지역의 사전투표율 6.26%보다는 1.19%p 높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낮 12시까지 울산 유권자 93만 4140명 중 6만 9114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구군별로는 남구의 사전투표자 수가 가장

김세은 기자

[사전투표율] 울산 오전 10시 4.36%…지난 대선보다 1.31%p↑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10시 기준 울산의 평균 투표율은 4.36%로 집계됐다.이는 지난 2022년 20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각 울산 사전투표율 3.05%보다 1.31%포인트(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투표율 5.24%보다 0.88%p 낮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울산 유권자 93만4140명 중 총 4만440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구군별로는 남구의 사전투표자수가 가장 많았으며,

김세은 기자

울산 남구, 태화강 어장에 바지락 종패 5940kg 방류

울산 남구가 지난 26일 태화강 바지락 어장(명촌교~현대자동차 부두 앞)에 종패 5940kg을 방류했다고 29일 밝혔다. 남구는 바지락의 주 산란기인 6~8월 이전에 활력있는 종패를 방류해 바지락 생태를 개선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전북 고창에서 바지락 종패를 5883kg을 매입해 방류했다. 올해는 생물학적 다양성을 고려해 충남 태안에서 비슷한 규모인 바지락 종패 5,940kg을 매입해 방류했다. 남구 관계자는 “2년간의 바지락 종패 방류로 자

김세은 기자

[사전투표율] 울산 오전 8시 1.90%…지난 대선보다 0.91%p↑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8시 기준 울산의 평균 투표율은 1.90%로 집계됐다.이는 지난 2022년 20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각 울산 사전투표율 0.99%보다 0.91%포인트(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투표율 2.24%보다 0.34%p 낮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울산 유권자 93만4140명 중 총 1만8360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구군별로는 남구의 사전투표자수가 가장 많았으며,

김세은 기자

"출근길에 투표하러 왔어요"…울산 사전투표 첫 날 차분한 행렬

"출근길에 소중한 한 표 행사하러 왔어요."제21대 대통령을 뽑는 사전투표가 시작된 29일 오전 6시부터 울산 북구 농소하나로마트문화센터에는 유권자들의 줄이 길게 늘어섰다.이른 아침부터 차분하게 기다리던 시민들은 투표사무원의 안내에 따라 관내·관외 선거인별로 줄을 나눠 투표용지를 받고 기표소에 들어갔다.모자를 쓰고 편한 옷차림으로 나온 시민들도 있었고, 작업복을 입고 출근길에 나선 이들도 있었다.남편과 함께 투표소를 들른 양모 씨(38·여)는

김세은 기자

[오늘의 날씨] 울산(29일, 목)…구름 많음, 낮 최고 23도

29일 울산은 구름이 많고,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다.아침 최저기온 13도, 낮 최고기온 23도로 예보됐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울산앞바다 파도는 0.5~1m로 일겠다.기상청 관계자는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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