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율] '보수텃밭' 서부경남 높고 '격전지' 동부경남 낮아(종합)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30일 경남지역은 전국에서 네 번째로 낮은 투표율을 기록하며 사전투표를 끝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가 치러진 이틀 간 경남지역 전체 유권자 277만 6028명 중 88만 284명이 투표에 참여해 31.7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이는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 34.74%보다 3.03%p 낮은 수치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에서는 대구(25.63%), 부산(30.37%), 경북(3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