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 따라 2년마다 운송원가 산정…용역 연말 완료 예정 조합 "현 원가 기준 과거 방식 답습…환승 구조도 바꿔야"
서울 마을버스 업계가 요금 인상과 환승 손실금 보전 확대를 요구하며 대중교통 환승체계에서의 이탈 가능성을 시사했다. 마을버스 사업자들은 시가 수익성 개선을 위한 조치를 취해주지 않을 경우 운행중단(파업), 환승체계 탈퇴 등 단체행동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22일 서울 시내 마을버스 차고지에 마을버스가 정차돼 있다. 2025.5.22/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