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양혜림 디자이너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사건을 수사할 조은석 특별검사가 16일 대검찰청에 고검검사급 9명에 대한 파견을 요청했다. 명단엔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특수본) 소속 인원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조 특검은 또 서울고검에 사무실 제공을 요청했다. 조 특검은 앞으로 최장 170일 동안 내란 특검을 지휘한다. 특검보 6명, 파견검사 60명, 파견 공무원 100명, 특별수사관 100명 등 역대 최대 규모의 특검팀도 꾸려야 한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