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지영 디자이너 = 미국이 이스라엘과 이란 전쟁에 개입하면 이라크와 바레인, 쿠웨이트 주둔 미군이 이란 반격의 첫번째 목표가 될 수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은 해당 3국의 대사관에서 비필수 미국인 직원과 가족을 철수시켰다. NYT에 따르면 이란과 같은 시아파가 다수인 이라크 등에서 이란을 대리하는 무장세력이 미군 기지에 막대한 지상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중동국제문제위원회 선임 분석가 아델 압델 가파르는 말했다. 이란의 탄도미사일이 중동 주둔 미군 기지를 타격하는 데는 3~4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가파르는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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