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차바이오, 세포유전자치료제 전문임원·교수 초빙
줄기세포·AI 공정·GMP 생산 등 원천기술 분야
- 황진중 기자
(서울=뉴스1) 황진중 기자 = 차병원·차바이오그룹은 세포&유전자치료제 줄기세포 분야 전문임원·교수 초빙을 위한 인재 채용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연구 분야(난소 유래 줄기세포, 태아 오가노이드 줄기세포, 바이오인슈어런스) △기능 분야(AI 기반 자동화 공정 개발, 세포치료제 생산 및 품질관리, 중개연구 및 임상연계) △기타 분야(R&D 전략, BD, 개량신약 제제연구, 건강기능식품 사업) 등이다.
채용은 오는 6월 10일까지 서류를 접수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우선 진행된다. 이후에 입사를 희망하는 인재는 채용 홈페이지의 '인재 Pool 등록'에서 언제든지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채용은 글로벌 세포주 라이브러리 구축과 세포&유전자치료제 상용화를 위한 전략적 인재 확보 차원에서 이뤄진다. 연구와 임상, 생산을 아우르는 '원스톱(One-Stop) 바이오 플랫폼' 강화를 위해 그룹 차원에서 통합 채용을 한다.
차병원·차바이오그룹은 연구개발(R&D)부터 의약품제조및품질관리(GMP) 허가 생산까지 포괄하는 바이오 플랫폼을 구축해 왔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 공정 자동화와 글로벌 표준 세포주 라이브러리를 중심으로 첨단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확보해 왔다.
차병원·차바이오그룹은 임직원의 역량 강화와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우수 인재에게는 박사 과정과 바이오 경영전문석사(MBA) 과정, 교수 임용 기회, 해외 연수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의료비 감면, 유연근무제, 생애주기 맞춤형 복지, 사내 휴양지 이용 등 복지혜택도 마련됐다.
차병원·차바이오그룹은 7개국 96개 의료기관과 11개 기업을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에 기반을 두고 K-바이오를 선도하는 국내 대표 바이오·헬스케어그룹 중 하나다. 산·학·연·병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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