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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C부터 AI까지"…삼성바이오, 바이오USA서 '전 주기 CDMO' 역량 과시

[바이오 USA] 삼성바이오 '인터랙티브 디지털 존' 마련
'미팅 최적화' 회의실 4개와 총 60석 규모 미팅 공간

제임스 최 삼성바이오로직스 영업지원담당 부사장. (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보스턴=뉴스1) 김정은 기자

"이쪽으로 오시면 최근 출시한 항체약물접합체(ADC) 서비스를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바이오USA 2025' 전시장 초입엔 167㎡ 규모의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부스가 단연 눈에 띄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로 13년째 단독 부스를 꾸미고 있다.

이날 제임스 최 삼성바이오로직스 영업지원담당 부사장은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을 직접 맞이하며 부스 구역별 특징을 자세히 설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새롭게 선보인 ADC 서비스를 전면에 내세웠다. 벽면에는 컨주게이션 공정과 전용 생산설비 구성 예시가 시각적으로 전시돼, 방문객들이 기술적 차별화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최 부사장은 "올해는 특히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디지털 존을 새롭게 마련했다"며 "터치스크린을 통해 저희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다양한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방문객들은 터치 스크린에서 △초기 연구(Start Research) △오가노이드 기반 플랫폼 △의약품 개발 및 생산 서비스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었다. 콘텐츠는 순환 형식으로 자동 재생돼 방문객의 이해를 돕는다.

최 부사장은 "저희 부스에는 고객 미팅을 위한 회의실 4개와 총 60석 규모의 미팅 공간을 마련했다"며 "전반적으로 미팅 최적화를 고려해 부스를 설계했기 때문에 파트너들과 효율적인 상담이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부스 내 다양한 영상 콘텐츠에도 이목이 쏠렸다. 한쪽에는 AI, MES(제조실행시스템), 디지털 전환 전략 등 삼성바이오의 차별화된 기술력이 반복 재생 영상을 통해 전달됐다.

그는 "플랫폼을 설명하는 화면에서는 △단일클론항체 △ADC △다중특이성 항체 △퓨전 단백질 △재조합 단백질 △mRNA 등 다양한 바이오의약품 기반 기술을 순차적으로 소개하는 화면을 준비했다"며 "또 다른 벽면에는 전 주기 CDMO 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날 오가노이드를 통한 약물 스크리닝 서비스인 '삼성 오가노이드'를 새롭게 출시했다. 고객사의 신약후보 물질 발굴 단계부터 협업을 시작함으로써 조기 락인(lock-in) 효과를 거둔다는 구상이다.

1derland@rnli-shop.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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