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그룹 새 모델인 가수 지드래곤(G-DRAGON)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글로벌 컬래버 광고 캠페인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금융 브랜드와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케이팝 아티스트가 협업하는 광고 캠페인이다. 이른바 '라스베이거스 프로젝트'로도 불린다. 해당 프로젝트는 오는 29일(미국 현지 시각 28일) 선보인다.

하나금융그룹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역대급 스케일의 라스베이거스 프로젝트를 통해 그룹이 나아갈 방향을 브랜드적으로 재해석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그룹의 비전과 지드래곤의 유니크한 캐릭터가 최고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하나금융그룹은 기대하고 있다.

하나금융지주 관계자는 "하나금융그룹은 항상 손님 최우선의 가치를 바탕으로 금융 서비스는 물론 브랜딩에서도 최고를 지향해 왔다"며 "이번 '라스베이거스 프로젝트'는 금융 브랜딩의 판도를 바꿀 새로운 시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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