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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흑자 KGM, 수출 앞세워 올해도 성장…판매 목표 13.5만대

올해 수출 목표량 9만대…수출 비중 68%까지 늘린다
무쏘EV·토레스 HEV 등 픽업트럭·SUV 강점 이어간다

지난해 8월13일 글로벌 판매 물량 증대와 현장 경영의 일환으로 튀르키예를 방문한 곽재선 KGM 회장.(가운데) (KGM 제공)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한 KG모빌리티(003620)가 곽재선 회장이 강조하는 수출 판로 확대를 통해 올해도 성장을 지속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25일 KGM에 따르면 올해 판매 목표는 지난해보다 23.4% 증가한 13만5000대다. 해외시장에서 지난해 대비 46.7% 증가한 9만대를 판매해 수출 비중을 지난해 57%에서 올해 68%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지 조립 생산 방식을 통한 KD(반조립제품) 사업을 통해 아시아 신규 시장도 확대한다는 목표다.

해외시장 개척은 곽 회장의 경영 목표와 일치한다고 KGM 측은 설명했다. 곽 회장은 취임 이후 해외 제품 론칭 및 시승행사에 직접 참관하는 등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 재구축에 힘썼다. 설 연휴인 지난 1월에도 튀르키예에서 올해 첫 글로벌 행사로 액티언 론칭 및 시승 행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지난해 튀르키예서는 전년(2217대) 대비 5배 이상 증가한 1만1870대를 판매하며 '가장 빠르게 성장한 브랜드'로 선정됐다. 영국에서도 2만6890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18% 성장했다.

오는 3월 국내 최초 전기 픽업트럭인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를 출시하며 픽업트럭, 스포츠유틸리티(SUV) 등 KGM의 강점도 살린다. 올해는 3월 강남 팝업 시승센터를 익스피리언스 센터점으로 전환하고 이후 6개 광역시에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확대하는 등 고객 접점도 넓힌다.

한편 KGM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별도 재무제표 기준 123억 원을 기록해 전년(50억 원) 대비 147.0%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3조 7800억 원)보다 0.1% 증가한 3조 7825억 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213.0% 증가한 462억 원이었다. KG모빌리티가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2년 연속 흑자를 낸 건 2004년 이후 20년 만이다.

pkb1@rnli-shop.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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