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카지노사이트

KG모빌리티, 1분기 영업익 106억…3년 연속 흑자 21년만

영업익 38.7% 감소, 매출 9070억 전년比 7.6%↓
1분기 판매 2.6만대 전년比 11.3%↓…수출 11년 만에 사상 최대

지난 3월 출시된 KG모빌리티 전기 픽업트럭 '무쏘 EV'(KG모빌리티 제공). 2025.04.24.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KG모빌리티(003620)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8.7% 감소한 106억 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모빌리티는 올해 1분기 △매출 9070억 원 △영업이익 106억 원 △순이익 85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6%, 영업이익은 38.7% 감소한 것이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84.9% 줄어들었다. 지난해 4분기와 비교했을 때는 매출 6.8%, 영업이익 48.8%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63.5% 증가했다.

다만 흑자 여부만 놓고 보면 2023년 1분기부터 3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낸 것으로 지난 2002년~2004년 이후 21년 만의 성과다.

KG모빌리티는 "내수 시장 위축에 따른 판매 물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차종별 수익성 개선과 환율 효과 및 생산성 향상 노력 등에 힘입어 흑자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1분기 자동차 판매는 내수 8184대, 수출 1만 7825대로 총 2만 6009대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1.3% 감소한 것이다. 내수가 33.0% 줄어들며 전체 판매량을 끌어내렸으나 수출이 4.2% 증가하며 하락 폭을 줄였다. 이같은 수출 대수는 2014년 1분기(1만9874대) 이후 11년 만에 1분기 사상 최대치였다.

KG모빌리티는 지난달 출시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토레스 하이브리드'와 전기 픽업트럭 '무쏘 EV' 등 신차 고객 인도가 본격 시작되면 판매량은 반등할 것으로 보고 있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판매 물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차종별 수익성 등이 개선되며 흑자를 기록했다"며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신모델이 출시되며 판매가 회복세를 보이는 만큼 내수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판매 물량 증대와 함께 수익성을 더욱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seongskim@rnli-shop.shop

카지노사이트주소 카지노사이트 추천 가이드 실시간 바카라사이트
  • 친절한 링크:

  • 바카라사이트

    카지노사이트

    바카라사이트

    바카라사이트

    카지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