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강 기자 = 롯데GRS는 버거 브랜드 롯데리아가 지난 24일 자사 앱 '롯데잇츠' VVIP 회원을 초청해 신제품 시식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식회는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신제품에 대한 직접적인 피드백을 받기 위한 행사로, 서울 금천구 독산동 롯데GRS 아카데미를 포함해 대전·대구·광주·부산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동시 진행됐다.

행사에는 롯데잇츠 회원 중 VVIP 등급 회원과 동반 1인 등 총 110명이 초청됐다. 이들은 출시 예정 메뉴를 미리 시식하고,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에도 함께했다. 특히 지역별 1명씩 추첨을 통해 순금 1돈이 경품으로 제공됐으며, 모든 참가자에게는 기념품도 증정됐다.

롯데리아 VVIP 등급은 롯데잇츠 멤버십 중 최고 등급으로, 최근 6개월간 누적 구매 금액을 기준으로 산정된다. VVIP에게는 매월 할인 쿠폰 16장, 더블 EATZ마일 적립, 한정 이벤트 초청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시식회는 지난해 8월 서울 송파구 삼전동 본사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고객 만족도가 높아 올해 전국 단위로 확대 운영됐다.

롯데GRS 관계자는 "항상 롯데리아를 애용해 주는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자 이번 시식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접점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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