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뉴스통신사 뉴스1이 오는 7월 8일 오전 9시 서울 용산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 플로리스홀(6층)에서 'AI 대전환(AX) 시대- 살아남거나 사라지거나'를 주제로 2025 뉴스1 미래산업포럼(NFIF)을 개최합니다.

NFIF는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주역인 주요 산업의 현재 위치를 명확하게 인식하고 변화하는 글로벌 트렌드를 기반으로 미래의 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글로벌 기업의 최대 화두는 인공지능(AI)입니다. 챗GPT와 딥시크 출현 이후 AI는 현실이 되고 있고 5차 산업혁명이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현실이 된 'AI 시대'에 기업들이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실제 사례를 통해 공유하고자 합니다.

200만 권이 넘은 베스트셀러 과학 서적과 네이처 학술논문을 모두 가진, 우리 시대 가장 주목할 만한 과학자 정재승 KAIST(카이스트) 뇌인지과학과 교수 및 융합인재학부 학부장의 기조강연으로 NFIF의 문을 엽니다. 정 교수는 'AI 대전환(AX) 시대 이렇게 준비하라'를 주제로 AI가 바꿔놓을 미래를 조망하고 기업이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강연할 예정입니다.

곧바로 대한민국을 이끄는 주요 기업별 주제 발표가 이어집니다. 백승인 삼성디스플레이 상무(삼성디스플레이 연구소 CAE팀 팀장)는 '효율적이고 안전한 제조 공정을 위한 AI 기술 활용'을 주제로 AI 시대에 삼성디스플레이의 대처법을 소개합니다. 이어 민정국 현대자동차·기아 제조SW개발실 상무가 'AI, 자동차 개발 패러다임을 바꾸다 : HMGICS 사례와 스마트 제조 혁신'을 주제로 현대차·기아의 AI 제조 혁신 사례를 발표합니다.

양희구 LG전자 생산기술혁신센터장(상무)은 'AI 시대에 또 하나의 물결 제조 AI'를 주제로 LG전자의 혁신 방향과 계획을 공유합니다. SK하이닉스가 투자한 AI 전문 기업 가우스랩스(Gauss Labs)의 김영한 대표는 'Virtual Metrology Done Right'를 주제로 반도체 공정에 적용한 AI 설루션 등을 소개합니다.

오후에는 유정선 LG이노텍 DX실 실장이 'LG이노텍 정밀 제조의 AX 혁명, 전략부터 실행까지'를 주제로 발표를 이어갑니다. 이어 장세영 두산에너빌리티 AI Innovation 담당(상무)이 '제조 산업에서 AI 적용 사례'를 주제로 현장에서의 AI 활용 상황을 설명합니다.

최두진 삼성중공업 미래사업개발실 로보틱스사업팀 팀장(상무/Master)은 삼성중공업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조선업의 자동화 현황과 AI 활용 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서휘 현대모비스 데이터사이언스 팀장은 '일하는 방식의 진화 : 제조업 현장의 AI 기반 스마트 워크플로우'를 주제로 AI 적용 후에 달라진 제조업 현장의 모습을 다룹니다. 마지막으로 최낙선 한국항공우주산업(KAI) AI/항전연구센터장(전무)이 'AI 기반 미래전에 대한 KAI 준비현황'을 주제로 AI의 전쟁 투입으로 달라질 모습과 준비 상황을 강연합니다.

AI 대전환 시대는 이미 피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2025 뉴스1 미래산업포럼이 기업들이 어떻게 대처할지를 함께 고민하고 활로(活路)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관심 있는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일시: 2025년 7월 8일(화) 오전 9시~오후 3시

◇장소: 서울 용산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 플로리스홀(6층)

◇등록비: 무료

◇참가 신청 등록: 뉴스1 미래산업포럼 홈페이지(//nfif.rnli-shop.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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