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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주, 2025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선정

익산시, 반려동물 치유관광 도시로 탈바꿈
경주시는 테마파크 펫피아 조성

반려동물 여행플랫폼 반려생활의 '댕댕이 제주 전세기'를 타고 제주에 도착한 시민들과 반려견이 지난 19일 오후 협재 해수욕장에서 산책을 하고 있다. 2023.5.22/뉴스1 ⓒ News1 공항사진기자단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공모를 통해 '2025년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전북 익산시와 경북 경주시 등 두 곳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2023년에 첫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뽑힌 울산광역시와 충남 태안군, 지난해에 선정한 경기 포천시와 전남 순천시를 포함한 총 6곳의 도시가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 하기 좋은 도시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관광공사가 반려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반려동물 동반여행 현황 및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반려동물 동반 여행 경험 비율은 74.1%였다. 당일 여행 경험이 70.1%, 숙박 여행 경험은 60.4%로 2022년 대비 각 4.4%포인트, 7.4%포인트 증가했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 수요가 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니즈를 반영한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사업은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며 자유롭게 숙박, 체험, 쇼핑 등 관광 활동을 할 수 있는 도시를 선정하고 4년 동안 매년 국비 2억 5000만 원(지방비 일대일 분담)을 지원한다.

선정 도시는 △숙박, 식음시설, 교통 등 반려동물 친화 관광수용태세 개선 △반려동물 동반 지역특화 여행콘텐츠 개발 △민관 협업체계 구축 사업을 추진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익산시는 앞으로 '누릴수록 더 행복한 반려동물 치유관광 도시'를 주제로 왕궁보석테마관광지를 주요 거점으로 반려동물 공원(펫파크)을 조성한다.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도가(DOG+YOGA) 캠핑체험'을 비롯해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멍룡 한옥살이 체험', 반려동물 종합 의료 서비스를 체험하는 '동물 헬스케어 프로그램', '메디컬 펫스타'를 운영하는 등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경주시는 보문관광단지를 거점으로 대규모 테마파크인 '펫피아'를 조성하고 반려동물 친화관광지 10선을 선정한다. 각 관광지에 반려동물 동반에 필수적인 시설을 마련하는 등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천년 역사도시 경주'를 만든다.

보문호 순환 탐방로를 활용한 '보문호 도그런', '댕리단길 카페투어' 등을 운영하고 반려동물 문화증진 산업을 촉진하기 위한 '경주 국제 펫스타'도 개최한다.

김정훈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올해는 반려동물 동반여행객에게 매력적인 콘텐츠를 제공하고, 반려동물에 친화적인 수용 태세를 마련하는 데도 집중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가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하기 편한 도시, 매력적인 도시로 성장하고 지역관광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eulbin@rnli-shop.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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