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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가족여행 천국 클럽메드푸껫…'여행의 모든 것'이 이곳에

가족 친화 객실·시설 재단장…식사부터 쇼까지 '올인클루시브'
'지상 최대 스포츠스쿨' 클럽메드…액티비티까지 '프리패스'

클럽메드푸껫에 새로 문을 연 '스플래시파크' 전경. ⓒ 뉴스1 김형준 기자

(푸껫=뉴스1) 김형준 기자 = 에메랄드빛 바다를 품은 천혜의 자연경관으로 오랜 시간 전 세계인들의 휴양지로 사랑받아 온 태국 푸껫. 푸껫국제공항에서 차로 1시간여 떨어진 카타해변에는 1985년부터 터를 잡고 있는 올인클루시브 리조트 클럽메드가 있다.

클럽메드푸껫은 전 세계 클럽메드 업장 70여 곳 가운데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업장으로 꼽힌다. 그만큼 한국인들의 취향에 맞는 놀거리와 먹거리, 마실 거리가 무궁무진한 곳이다.

그런 클럽메드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시설을 대거 확충하고 새롭게 손님맞이에 나섰다. 노후화된 객실을 리뉴얼하는 한편 아이들을 위한 미니 워터파크 '스플래시파크'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팔찌 하나면 먹거리부터 놀거리, 마실 거리까지 '여행의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클럽메드푸껫. 혼자나 커플이어도 좋고 가족과 함께라면 더 좋은 클럽메드푸껫을 <뉴스1>이 직접 찾아 체험해 봤다.

클럽메드푸껫의 패밀리 오아시스 객실. 객실 밖으로 새로 문을 연 스플래시파크가 펼쳐져 있다. ⓒ 뉴스1 김형준 기자
클럽메드푸껫의 패밀리 오아시스 객실 전경.(클럽메드 제공)

문만 열면 펼쳐지는 '스플래시파크'…객실 리뉴얼 90% 완료

공항에 도착하면 클럽메드 간판을 들고 기다리는 G.O(Gentle organizer·리조트 상주 직원)를 만날 수 있다. '말이 안 통하면 어쩌지' 하는 걱정은 접어둬도 좋다. 클럽메드푸껫에는 한국인 G.O가 4명 상주하고 있다. 한국어로 클럽메드 이용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편하게 리조트로 이동하면 된다.

체크인 후 만나게 되는 객실. 40년 역사의 리조트라고 해서 시설이 노후됐을 것이라는 기우도 잠시였다. 객실에 들어서자 깔끔하게 정비된 가구와 인테리어는 물론 스마트TV, 제습기, 공기청정기까지 쾌적한 숙박을 위한 모든 용품이 완비돼 있었다.

클럽메드푸껫은 여행이 자유롭지 않았던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시설 투자를 통해 객실 리뉴얼을 단행했다. 현재 90% 이상의 객실이 재단장을 마친 상태다.

이번 시즌 새롭게 문을 연 객실은 바로 '패밀리 오아시스' 객실이다. 패밀리 오아시스는 가족 맞춤형 객실로 성인 2명과 동반 자녀 2명까지 총 4명이 투숙할 수 있는 객실이다.

어른들이 사용하는 침실 공간과 아이들이 사용하는 두 개의 소파베드 공간은 커튼으로 분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모든 패밀리 오아시스 객실은 테라스나 발코니를 갖추고 있다.

패밀리 오아시스 객실의 특권은 창을 열고 나가면 시원한 분수가 뿜어져 나오는 '스플래시파크'와 바로 연결된다는 점이다. 지난 4월 문을 연 스플래시파크는 워터 슬라이드와 수영장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춘 구역이다.

아이들과 신나는 물놀이 시간을 가졌다면 바에서 특별 메뉴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스플래시파크 내에 위치한 바에는 부모들을 위한 주류와 간단한 먹을거리는 물론 아이들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과일음료 등 특별한 메뉴가 준비돼 있다.

클럽메드의 상징인 팔찌. 팔찌는 객실 키와 추가 요금을 결제하는 수단이다. ⓒ 뉴스1 김형준 기자
클럽메드푸껫 추다 레스토랑에서 제공하는 메인 요리. ⓒ 뉴스1 김형준 기자
클럽메드푸껫에서 진행되는 이브닝 쇼의 한 장면. ⓒ 뉴스1 김형준 기자

팔찌 하나면 모두 OK…식사부터 쇼까지 '프리패스'

클럽메드의 상징을 꼽으라면 포세이돈의 삼지창 로고가 새겨진 팔찌일 것이다. 체크인 시 G.O들이 채워주는 팔찌 하나면 클럽메드의 모든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삼시세끼, 혹은 그 이상의 식사도 물론 포함이다. 클럽메드푸껫 중심에 위치한 메인 식당에서는 아침과 점심, 모두 뷔페식으로 차려진다.

태국 현지식은 물론 인도식, 이탈리아식, 중식, 한식 등 종류도 다양하다. 운이 좋다면 한국인 셰프가 직접 조리한 라면과 떡볶이도 맛볼 수 있다.

또 하나의 식당인 추다 레스토랑은 태국식 정통 코스요리를 제공한다. 전채요리부터 메인 메뉴, 디저트까지 모두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추다 레스토랑 역시 예약을 놓치지 않는다면 '모두 포함'(올인클루시브)이다.

마실 거리도 팔찌 하나면 '프리패스'다. 메인 풀 앞, 성인 전용 풀인 젠풀 앞, 그리고 스플래시파크에 각각 위치한 바를 방문하면 생과일주스, 칵테일, 맥주 등 갖은 음료를 말 그대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여행의 또 다른 묘미는 해가 진 후 시작된다. 리조트 안에서 밤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클럽메드에서는 매일 밤 G.O들과 특별 섭외팀들이 펼치는 이브닝 쇼를 즐길 수 있다.

이브닝 쇼는 음악 공연부터 서커스 공연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오전엔 리셉션에서 친절하게 손님을 응대하던 G.O들이 춤을 추고 노래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쇼에 조금 더 스며들고 싶다면 클럽메드 앱을 통해 사전에 공지되는 드레스코드를 맞춰 가는 것도 좋다.

클럽메드푸껫의 액티비티 중 하나인 스노클링이 진행되는 모습. ⓒ 뉴스1 김형준 기자
클럽메드푸껫의 타이복싱 클래스가 진행되는 모습. ⓒ 뉴스1 김형준 기자
클럽메드푸껫의 액티비티 중 하나인 타이 쿠킹 클래스가 진행되는 모습. ⓒ 뉴스1 김형준 기자

지상 최대 스포츠스쿨 즐겨볼까…끝없는 액티비티의 향연

클럽메드는 '지상 최대의 스포츠스쿨'로 불리기도 한다. 그만큼 올인클루시브로 제공되는 액티비티가 다양하고 체계적이라는 의미다.

액티비티 일정표는 클럽메드 앱을 통해 공유된다. 아침 8시부터 요가 클래스를 비롯한 오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테니스 △빠델테니스 △축구 △양궁 △탁구 등 종목도 다양하다.

해당 종목을 할 줄 모른다고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각 액티비티를 담당하는 G.O들은 참여자들의 수준에 맞춰 강습을 진행한다.

클럽메드푸껫의 시그니처 액티비티 중 하나는 바로 '타이복싱'이다. 흔히 무에타이로도 불리는 타이복싱을토인 태국에서 선수 출신 G.O로부터 배워볼 수 있어 인기 액티비티로 꼽힌다.

휴양지인 만큼 물에서 진행하는 액티비티도 다양하다. 수영장에서 진행하는 아쿠아 요가부터 아쿠아 에어로빅, 아이들을 위한 '폼파티' 등이 준비돼 있다. 참여를 원한다면 앱에 공유된 일정표에 맞춰 액티비티 장소로 가기만 하면 된다.

에메랄드빛 바다를 헤엄치는 스노클링도 빼놓을 수 없는 액티비티다. 육지에서 보트로 45분을 달려 먼바다 산호섬에서 귀여운 열대어들과 함께 수영을 즐길 수 있다. 단 스노클링은 안전을 고려해 액티비티 전날 진행하는 수영 테스트를 통과해야 참여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jun@rnli-shop.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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