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글로벌 라운지웨어 브랜드 젤라또피케는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한국 진출 후 첫 한정판 협업 제품군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카카오프렌즈의 대표적인 캐릭터 '춘식이'와 '라이언'의 모습을 담았다.

따뜻한 마음을 지닌 라이언과 집에 머무는 시간을 좋아하는 춘식이가 젤라또피케의 부드러운 분위기와 만나 따뜻한 봄을 즐긴다는 컨셉트다.

이번 컬렉션은 젤라또피케가 한국 진출 후 국내 지식재산권(IP)과 함께 한 첫 협업 제품이다. 젤라또피케는 한국 진출 과정에서 미피, 세서미 스트리트, 슈타이프, 피너츠 등 다양한 해외 IP와 협업 제품을 선보여 왔다.

젤라또피케-카카오프렌즈 컬렉션은 한국에서만 단독 판매할 예정이다.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에서 열리는 팝업스토어에서 오는 6일 선공개하며 플래그십 스토어 '젤라또피케 그랑 메종 한남'과 29cm 특별관, 자사몰,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에서 판매한다.

컬렉션은 봄·여름(SS) 시즌을 맞아 부드럽고 매끄러운 촉감의 스무디 소재와 냉감 기능성 '컷앤소' 소재로 제작했다.

한국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소비 문화도 적극 반영했다. 성인 이외에도 '패밀리룩'으로 입기 좋은 베이비&키즈 제품과 파우치, 인형, 헤어클립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젤라또피케를 전개하는 에스이스타일(SE Style)의 이영광 브랜드팀장은 "전국민적 사랑을 받는 라이언과 춘식이가 젤라또피케와 함께하며 감도 높은 디자인과 남다른 착용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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