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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프에이, 올해 흑자전환할 듯…수익성 회복 원년"[줌인e종목]

한국IR협 "이차전지 수주 감소로 매출은 12.8% 감소 전망"
별도 기준 1분기 영업이익률 10% 회복…"캐즘은 우려 요인"

에스에프에이(SFA) 반도체 사업장. / 뉴스1 DB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종합장비회사 에스에프에이(SFA)(056190)가 올해 이차전지 수주 감소로 매출이 줄겠으나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할 거란 전망이 나왔다.

한국IR협의회 리서치센터(한국IR협)는 27일 보고서에서 "에스에프에이의 올해 매출은 1조 784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8% 감소할 전망"이라며 "상반기까지 전년 대비 부진한 실적이 지속되다가 하반기부터 점진적인 회복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경민 한국IR협 연구원은 "이차전지 수주 규모가 크게 줄어들면서 전체 수주잔고가 감소한 영향"이라며 "특히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현상과 주요 고객사의 설비투자 연기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매출 감소에도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엔 484억 원 적자였다.

김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은 1630억 원으로 정상적인 수익성 궤도로 복귀할 것"이라며 "주요 손실 요인이던 노스볼트 관련 일회성 손실이 제거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앞서 회사는 지난해 10월 주요 고객사인 노스볼트 계열회사(Northvolt Ett Expansion AB)가 갑작스레 파산 절차에 돌입하며 그와 관련해 대규모 손실이 발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에스에프에이는 별도 기준으로는 이미 1분기에 영업이익률 10% 수준을 회복했다.

하반기부터 수주 활동이 개선되고 고부가가치 장비 중심의 포트폴리오 개선 효과로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2025년은 에스에프에이가 일회성 악재를 털어내고 본격적인 수익성 회복 궤도로 진입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이차전지 시장의 캐즘이 예상보다 장기화할 수 있다는 점은 우려 요인으로 꼽혔다.

김 연구원은 "전기차 보급 속도가 예상보다 늦어지며 주요 배터리 제조사들이 설비 투자를 잇달아 연기하고 있다"며 "제조 장비 수요에도 직격탄"이라고 했다.

에스에프에이는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로 지난해 별도 기준 영업이익률 -10.7%를 기록했다.

zionwkd@rnli-shop.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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