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SK텔레콤(017670)이 6일 연속으로 30만 명대 일일 유심교체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누적 유심 교체는 400만 명대로 늘었다.

SKT 뉴스룸은 지난 24일 밤 12시 기준 누적 유심 교체자가 417만 명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유심 교체는 30만 건 이뤄졌다. 잔여 유심교체 예약자는 482만 명이다.

앞서 유심 무상교체를 시작한 뒤 일일 유심 교체 분량은 10만 명대에 머물렀으나 지난 19일 이후부터는 6일 연속으로 30만 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김희섭 SKT PR센터장은 유심 교체 물량 증가를 두고 "유심 교체 안내를 더 늘렸고, 대리점 및 SKT 임직원이 현장 지원을 나가 업무를 도와드리며 수치가 많아졌다"며 "유심 물량이 들어오는 대로 교체 숫자를 더 빠르게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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