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ㆍ경남=뉴스1) 장광일 기자 = 2일 부산과 경남은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예상 강수량은 부산과 경남 남해안 5~30㎜, 경남 내륙 5~20㎜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부산 17도, 김해 16도, 양산 16도, 창원 17도, 하동 16도, 거창 16도, 진주 15도, 합천 16도, 통영 16도, 남해 16도로 전날보다 1~5도 높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2도, 김해 23도, 양산 24도, 창원 22도, 하동 20도, 거창 22도, 진주 22도, 합천 23도, 통영 21도, 남해 21도로 2~8도 낮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0.5~1.5m, 먼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며 "남해 동부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ilryo1@rnli-shop.sh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