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13일 오전 7시 20분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제100회 부산미래경제포럼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포럼은 1부 행사 조찬, 2부 부산시립합창단 특집 공연·역대 강연자와 참석자 릴레이 메시지 전달·발자취 영상 상영, 3부 주제 강의와 참석자 질문·종합 토론 총 3부로 진행된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 주요 간부,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장, 부산 소재 대학 총장,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강의에서는 언바운드랩데브 조용민 대표가 '인공지능(AI)이 이끄는 부산 비즈니스 혁신과 활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조용민 대표는 액센츄어, 아이비엠(IBM), 삼성전자를 거쳐 구글코리아 상무를 역임한 인공지능(AI)과 정보기술(IT) 전문가다.

시는 이번 강연을 통해 인공지능 연관 산업 활성화 기획에 대해 추가적인 전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미래경제포럼은 저명인사 초청 강연을 통해 국내외 경제·사회 동향을 학습·공유하고 부산의 주요 현안을 진단해 부산발전을 위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2015년부터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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