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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7'…TK서 보수·민주 진영 표심 확보 '맞불' 경쟁

박근혜 전 대통령, 박정희 생가 방문…金 지지 보수층 결집 효과 노려
이석연·김민석 등 민주당 선대위 수뇌부도 대구서 李 지지 기자회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왼쪽),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23일 서울 영등포구 KBS본관 스튜디오에서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21대 대통령선거 2차 후보자 토론회 시작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2025.5.23/뉴스1 ⓒ News1 국회사진기자단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제21대 대선을 1주일 앞두고 이른바 '보수'와 '민주' 진영이 TK(대구·경북)에서 표심 확보를 위한 맞불을 놓은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보수층 지지세가 강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날 경북 구미에 있는 부친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는다.

조기 대선 국면에서 공개 행보를 자제해 온 박 전 대통령이 경북 구미에 있는 부친의 생가를 찾는 첫 공개 행보에 나서면서 선거운동 막바지 보수 결집의 도화선이 될지 정치권의 관심이 쏠린다.

앞서 24일 박 전 대통령은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대구 달성군 사저로 찾아와 "과거 선거의 여왕이라는 말을 들었다. 이길 수 있는 지혜를 달라"고 도움을 청하자 "앞으로 어떻게 하면 더 선거를 잘 치를 수 있을지 깊이 고민해 보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28일에는 김문수 후보가 직접 대구 동성로를 찾아 유세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세 현장에는 대구 국회의원 전원과 지방의원 등 총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유세를 마친 뒤에는 경산을 찾아 유세에 나설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대책위원회도 27일 TK를 공략할 예정이다.

이명박 정부 시절 법제처장을 지낸 이석연 민주당 중앙당 공동선대위원장이 이날 오전 민주당 대구시당을 찾아 대구지역 언론인을 대상으로 기자간담회를 연다.

이 공동선대위원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왜 이재명 민주당 후보를 선택해야 하는지를 전체적으로 브리핑할 것으로 전해졌다.

오후에는 김민석 민주당 중앙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같은 장소에서 대경ICT산업협회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보수 표심을 공략할 예정이다.

이어 동성로 옛 중앙파출소를 찾아 이 후보 집중 유세에 나설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전날 민주당에 입당한 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도 함께할 예정이다.

추미애·한정애 민주당 의원도 이날 구미와 김천을 찾아 이 후보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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