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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대전시의원 “초등학교 돌봄교실 1층에 배치해야”

대전 140개 초등학교 중 38개교만 1층 배치

김진오 대전시의원이 20일 대전시의회 제285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대전시의회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의회 김진오 의원이 초등학교 교사에 의해 숨진 고 김하늘 양 사건 재발 방지와 학교 안전망 구축을 위해 돌봄교실을 1층에 배치할 것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20일 열린 대전시의회 제285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육부 초등 돌봄교실 운영 지침에 돌봄교실을 1층에 두라고 권고하고 있지만 대전지역 학교 현장에선 이 원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고 김하늘 양 사건 당시 학교 교문과 2층 돌봄교실 양쪽 모두 아이를 인수인계해 줄 보호자가 있었음에도 2층에서 1층 현관까지 이동하는 과정에 사고가 발생했다는 사실은 아이들의 동선을 최소화할 필요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돌봄교실을 최대한 1층에 두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고 꼭 필요한 대책"이라며 "대전시교육청은 돌봄교실 배치 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1층에 우선 배정하는 지침을 전면적으로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대전시 관내 140개 초등학교 중 돌봄교실이 1층에 있는 학교는 38개교로, 1층 배치율은 27.1%에 그치고 있다.

김 의원은 "전체 돌봄교실 현황을 살펴봐도 총 443실 중 1층 배치는 174실로 39.3%에 불과하다"며 "4층과 5층에 위치한 곳도 적지 않아 긴급 상황에서 아이들이 신속히 대피하기엔 절대적으로 불리한 환경"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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