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27일 오전 7시 39분 충남 천안시 동남구 구성 경부고속도로 서울방면 336㎞ 부근에서 A 씨(59)의 25톤 덤프트럭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반대 차선에서 주행하던 차량 3대가 파편에 맞아 운전자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사고로 고속도로 양방향 통행이 제한돼 교통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경찰은 3차로를 주행하던 덤프트럭이 운전석 앞바퀴가 파열되면서 중심을 잃고 중앙분리대를 추돌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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