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대전 서구, 산림복지 기반 주민 평생학습 협력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숲속 도서관서 교육 지원
- 박찬수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29일 대전 서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대전 서구와 ‘지역 독서진흥 및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증진 및 숲속도서관 운영 활성화와 산림복지 평생학습 제공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산림복지 및 지역자원을 연계한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 운영 △숲속도서관의 지역 주민개방을 통한 평생교육·독서문화 증진 △평생학습과 관련된 상호 정책·사업 홍보 및 행사에 대한 협력 등이다.
진흥원은 지난 20일 개소한 국내 최고층 목구조 건축물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에서 대전 서구민에게 직업 교육, 인문·교양 교육 등 산림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평생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11월 중 숲속도서관 개관 및 주민개방을 통해 숲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제공과 인문학 프로그램 제공 등을 계획하고 있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연계를 더욱 강화해 산림복지서비스가 시민들의 일상 속 평생학습 자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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