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 ‘중앙재난안전상황실’ 본격 운영
24시간 비상근무 체계 유지
- 박찬수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여름철 자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앙재난안전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은 태풍·호우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상 상황에 따라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장마철 풍수해, 산사태 등 자연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진흥원은 전국 23개 산림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건축·산림 분야 기술사와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지난 5월 20일부터 약 한 달간 집중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자연 재난에도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빈틈없이 대비하도록 하며, 내실 있는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운영을 통해 예방·대응을 철저히 해 단 한 명의 인명피해 없이 안전하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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