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순천시는 문화의거리 창작활동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업은 문화의 거리를 예술특화 거점지역으로 조성해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예술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 자격은 문화의 거리 구역(영동·행동전역, 금곡동 일부) 내 문화예술 업종 운영자와 주민이다.

지원 분야는 체험·공연·전시 등 문화예술 관련 행사로 최대 체험 200만 원, 전시 400만 원, 공연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희망자는 시 누리집 공고를 통해 자세한 내용과 필요서류를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시스템인 지방보조금관리(보탬e)시스템을 이용해 서류 제출이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2월 5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순천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kds@rnli-shop.sh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