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고흥군은 28일 군장애인종합복지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직업교육·훈련·일자리 지원 등 실질적인 서비스를 통해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연결을 강화하는 복지·돌봄 거점 공간이다.

총사업비 41억 원을 투입해 고흥읍 신계학림길 49-5 부지에 연면적 902.96㎡,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했다.

센터는 △장애인근로사업장(세탁실) △직업훈련실 △고흥군농아인협회 사무실 △수어통역센터 등이 들어섰다.

공영민 군수는 "센터가 장애인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당당한 삶을 응원하는 든든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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