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지멜론' 판촉전서 나주 혁신도시 4개 기관 600박스 구매
- 박영래 기자

(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 나주의 농특산물인 '세지멜론'(브랜드명: 세론이 멜론) 소비 촉진을 위해 나주시와 세지농협이 진행한 판촉행사에서 600박스 판매 성과를 올렸다.
이번 판촉전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한국전력과 한전KDN, 전력거래소, 한국농어촌공사 등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 자리한 4개 공공기관에서 시식 및 판촉행사로 진행됐다.
시중가 대비 30% 이상 저렴한 가격과 13브릭스 이상의 고당도, 부드러운 식감으로 입소문을 타며 총 600박스가 완판되는 성과를 거뒀다.
세지멜론은 나주시 세지면 일대에서 69농가 63㏊ 규모로 재배되고 있으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높은 나주의 대표적인 특산품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30일 "지역농협, 생산자단체와 협력해 세지멜론을 비롯한 나주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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