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4개 기업, 베트남 바이어와 563만달러 수출 계약
도아협동조합 280만달러 수출 양해각서 체결
- 장동열 기자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는 지난 24∼28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충청권 비즈니스 파트너십 매칭데이'에서 지역 기업 4곳이 79억 원(563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계약을 체결한 기업은 도아협동조합(비누·핸드워시), 스위트바이오(그릭요거트), 에스와이코리아(세차용 전동분무기), 대명연마(연마지) 등 4곳이다.
구체적으로 도아협동조합이 39억 원(280만 달러), 스위트바이오 18억 원(130만 달러), 에스와이코리아 14억 원(100만 달러), 대명연마 7억 원(53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과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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