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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울산 먼바다서 행방불명된 선박 수색 훈련 실시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이 13일 오후 울산 방어진 동방 외해에서 연락두절 및 행방불명된 원거리 조업선 발생 상황을 가정해, 관계 기관 합동 수난대비기본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이 13일 오후 울산 방어진 동방 외해에서 연락두절 및 행방불명된 원거리 조업선 발생 상황을 가정해, 관계 기관 합동 수난대비기본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뉴스1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13일 오후 울산 방어진 동쪽 먼바다에서 행방불명된 원거리 조업선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합동 수난대비기본훈련이 실시됐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관할 해역 내 연락 두절 선박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실제 지난 2월 여수시 하백도 인근 해상에서 조난신호 없이 연락 두절된 선박이 침몰된 상태로 발견, 총 10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남해해경청은 원거리조업선이 통신두절된 상황을 가정해 경비함정의 비상소집, 긴급 출항, 신속한 수색 및 구조 등 현장 기동훈련을 진행했다.

이 훈련에는 울산시청, 울산해양환경공단 등 4개 유관기관 및 해양재난 구조대, 재난의료지원팀이 함께 했으며, 총 11척의 함선과 항공기 1기, 드론 1기가 동원됐다.

훈련은 울산 방어진에서 20km 이상 떨어진 해상에서 전복된 선박을 발견하는 것부터 시작됐다.

이어 수중무인탐사기(ROV) 등 첨단장비를 투입해 전복된 선박 내부의 고립된 선원을 찾는 수중수색까지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이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장인식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해양재난구조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난대비 기본훈련은 수상구조법에 따라 수상에서 자연적·인위적 원인으로 발생하는 조난사고에서 생명과 신체,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수난 구호협력기관, 민간단체 등과 함께 매년 실시하는 법정 훈련이다.

syk000120@rnli-shop.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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