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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GGGI와 손잡고 글로벌 녹색도시로 도약

행복청 "탄소중립 정책·기술, 개발도상국에 전수"
인도네시아·필리핀 신도시에 한국형 모델 적용

김형렬 행복청장(왼쪽)이 김상협 글로벌녹색성장기구 사무총장(오른쪽)과 「행복도시 탄소중립 선도모델 확산 및 국제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행복청 제공)

(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이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와 손잡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행복도시'를 글로벌 녹색도시 모델로 세계에 확산시키는 데 본격적으로 나선다.

19일 행복청에 따르면 청은 5월 16일 서울 정동빌딩에서 GGGI와 '행복도시 탄소중립 선도모델 확산 및 국제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GGGI는 2010년 대한민국 주도로 설립된 국제기구로, 현재 50여 개국에서 저탄소 녹색성장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행복청이 축적한 행정도시 건설 경험과 탄소중립 정책 성과를 개발도상국과 공유하고, 국제협력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행정도시 관련 △탄소중립 정책 및 기술 지원 △해외 신도시 건설 및 수도이전 협력사업 발굴 △공적개발원조(ODA) 연계 △친환경·탄소중립 기술의 해외 진출 및 녹색금융 활용 지원 △국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인도네시아 누산타라, 필리핀 뉴클락시티 등과의 협력을 강화해 한국형 탄소중립 녹색도시 모델의 본격 수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국제기구 GGGI와의 협약은 행복도시의 글로벌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 탄소중립 기술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협력사업 발굴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행복도시의 정책과 기술이 개발도상국 및 신흥국의 도시개발과 행정수도 이전 과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상협 GGGI 사무총장도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뿐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과 정주 여건 개선에도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GGGI는 행복청과 함께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행정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탄소중립 관련 기술, 정책, 경험을 공유하는 등 다양한 협력 기반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청은 2021년 9월, 국가 탄소중립 목표인 2050년보다 10년 빠른 204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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