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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열 기자

세종ㆍ충북

세종선관위, 대선 투표지 촬영해 SNS 올린 선거인 고발

세종시 선거관리위원회(세종선관위)는 29일 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한 뒤 자신의 투표용지를 사진으로 찍어 SNS에 게시한 유권자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유권자 A 씨는 이날 사전투표소 내 기표소 안에서 특정 후보에게 기표한 자신의 투표용지를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린 혐의다.공직선거법(166조 2)은 누구든지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 촬영을 못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기표한 투표지를 일반에 공개할 수 없고(167조), 공개하면 무효

장동열 기자

[사전투표율] 세종 오후 3시 15.85%…충청권서 가장 높아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후 3시 기준 세종의 투표율은 15.85%로 집계됐다.이는 전국 평균 14.05%보다 1.80% 포인트 높은 것이다. 지난 20대 대선 같은 시간대(9.44%)에 비해서는 2.67% 포인트나 높다.전남(26.54%), 전북(24.36%), 광주(23.39%)에 이어 전국 네 번째다. 충청권에서는 가장 높은 투표율이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세종 유권자 30만 70

장동열 기자

세종 8개 여성단체 "여성 혐오 발언한 이준석 후보 사퇴해야"

세종지역 시민단체는 개혁신당 이준석 대통령 후보의 TV토론회 여성 혐오 발언과 관련해 29일 "성평등 민주주의를 훼손한 이 후보는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지역 8개 단체로 구성된 세종시 성폭력근절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후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27일 21대 대통령 후보 3차 TV토론회에서 이 후보가 내뱉은 발언은 명백히 성폭력을 정당화하고, 여성 혐오를 드러낸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그러면서 "이는 단순한 비유나

장동열 기자

[사전투표율] 세종 오후 1시 12.11%…'전국 4위' 투표율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후 1시 기준 세종의 평균 투표율은 12.11%로 집계됐다.이는 전국 평균 10.51%보다 1.60%p 높은 것이다. 지난 20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간대 9.44%에 비해선 2.67%p 높다.전국 광역지자체 중에선 전남(20.23%), 전북(18.55%), 광주(17.66%)에 이어 네 번째로 높고, 충청권에선 가장 높은 투표율이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세종 유

장동열 기자

'백제시대 유적' 세종 한솔동 고분군 국가사적 지정예고

백제시대 유적인 '세종 한솔동 고분(古墳)군'이 국가 사적으로 지정 예고됐다.세종시는 이 고분군이 30일간의 의견 수렴을 거쳐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위원회 심의 후 최종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다고 29일 밝혔다. 세종시 문화재 중 첫 사례다.한솔동 고분군은 2006년부터 2009년까지 행정중심복합도시 개발계획 수립 이후 도시개발 과정에서 발굴된 유적이다. 횡혈식 석실분 7기, 석곽묘 7기 등 모두 14기에 달한다.'횡혈식'은 고분 내부에 방과 출입구

장동열 기자

세종시 4개 기업, 베트남 바이어와 563만달러 수출 계약

세종시는 지난 24∼28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충청권 비즈니스 파트너십 매칭데이'에서 지역 기업 4곳이 79억 원(563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수출계약을 체결한 기업은 도아협동조합(비누·핸드워시), 스위트바이오(그릭요거트), 에스와이코리아(세차용 전동분무기), 대명연마(연마지) 등 4곳이다.구체적으로 도아협동조합이 39억 원(280만 달러), 스위트바이오 18억 원(130만 달러), 에스와이코리아 14

장동열 기자

[사전투표율] 세종 오전 10시 5.82%…충청권 최고 기록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10시 기준 세종의 평균 투표율은 5.82%로 집계됐다.이는 전국 평균 5.24%보다 0.58% 포인트 높은 것이다. 지난 20대 대선 같은 시간대(3.76%)에 비해서는 2.06% 포인트나 높다.전남·북, 광주에 이어 전국 네 번째로, 충청권에서는 가장 높은 투표율이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세종 유권자 30만 7067명 중 1만 7856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장동열 기자

'공무원 도시' 세종 사전투표소 북적…"출근보다 투표가 중요하죠"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세종지역 24개 투표소에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한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이날 오전 8시 30분쯤 찾은 보람동 사전투표소(복컴 3층)는 출근 시간대임에도 투표 행렬이 끊이지 않았다.세종시청 근처 '공무원 타운'에 위치해 공직자로 보이는 이들의 모습이 쉽게 눈에 띄었다. 30~50대로 보이는 이들이 많았다. 평일 이른 시간대인지 아이들의 손을 잡고 투표소를 찾는 가족 단위 투표 풍경은

장동열 기자

[사전투표율] 세종 오전 8시 2.50%…충청권에서 가장 높아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8시 기준 세종의 평균 투표율은 2.50%로 집계됐다.이는 전국 평균 2.24%보다 0.26% 포인트 높은 것이다. 지난 20대 대선 같은 시간대(1.26%)에 비해서는 1.24% 포인트 높다.전남·북, 광주에 이어 전국 네 번째로, 충청권에서는 세종이 투표율이 가장 높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세종 유권자 30만 7067명 중 7688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사전

장동열 기자

행복청, 세종 신도시 19개 스마트서비스 운영 성과 종합진단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행복도시(세종 신도시)에 구축해 온 시민 체감형 스마트서비스의 운영 성과에 대한 종합진단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향후 체계적인 평가·환류 체계 구축해 서비스 고도화와 지속 가능한 스마트서비스 확산을 위해서다.행복청은 효율적이고 시민 친화적인 스마트서비스 기반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행복도시에는 현재 지능형 방범 서비스, 대중교통 정보 제공 시스템, 스마트 주차 등 19개 서비스가 적용 중이다. 공공와이파이, 불법

장동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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