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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훈 기자

건설부동산부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2공구 조성공사 발주…공사비 3553억

새만금개발공사가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2공구 조성공사를 본격 추진한다.29일 나라장터에는 해당 입찰공고가 게시됐다. 2공구 조성공사는 약 2.67㎢ 규모 단지 조성 사업으로, 총공사비 3553억 원이 투입된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2개월로 계획됐다.수변도시는 도심 어디에서나 도보 5분 내 녹지, 10분 내 수변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중앙수로와 호소 등 친환경 수변공간을 중심으로 도시 인프라가 구축되며, 기업복합용

조용훈 기자

강남·서초·송파 집값 '과열'…서울 평균 상승폭의 2배 달해

강남3구(강남·송파·서초)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서울 부동산 시장이 과열 양상을 보인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와 각종 규제에도 불구하고, 똘똘한 한 채 선호와 현금 부자들의 갈아타기 수요가 재건축 고가 단지에 집중되면서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특히 강남3구는 서울 전체 상승폭의 2배에 달하는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시장 과열의 중심에 서 있다는 평가다.강남·송파·서초, 서울 평균의 2배 상승폭 기록29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넷째

조용훈 기자

공급과잉에 경기침체까지…지방 미분양·건설사 위기 '악순환'

미분양 주택이 7만 가구에 육박하는 가운데, 공급 과잉·고분양가·경기침체에 따른 소득 감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시장 불안이 심화되고 있다. 최근에는 중견건설사들의 연쇄 법정관리 신청까지 이어지면서 업계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공급과잉 미분양 주원인으로 지목돼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 8920가구로 집계됐다. 이 중 5만 2392가구가 지방에 집중돼 전체 미분양의 80%를 차지한다.특히 준공 후 미분양은

조용훈 기자

법인 자금 유용·할머니 찬스…서울아파트 위법 의심거래 108건 적발

#. 서울 강남구 아파트를 45억 원에 매수한 A씨는 배우자가 사내이사로 있는 B법인에서 2억 원, 부친이 사내이사로 있는 C법인에서 3억 원, 모친이 사내이사로 있는 D법인에서 2억 원 등 총 7억 원을 조달했다. 이 과정에서 해당 금액의 정당한 회계처리가 확인되지 않아 법인자금 유용 의심 사례로 적발됐다.#. 서울 동작구 아파트를 13억 8000만 원에 매수한 E씨는 매도인인 할머니를 임차인으로 하는 신규 전세 계약(6억 5000만 원)을

조용훈 기자

"AI·로봇이 일상에"…국토부, 스마트+빌딩 시대 연다

AI(인공지능)와 로봇, 도심항공교통(UAM) 등 첨단기술이 융합된 '스마트+빌딩'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린다.국토교통부는 산학연 83개 기관이 참여하는 '스마트+빌딩 얼라이언스'와 함께 '스마트+빌딩' 핵심기술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스마트+빌딩은 기술과 서비스의 발전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미래형 건축물로, 로봇과 UAM, 자율주행차 등 신기술이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는 공간과 구조, 설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국

조용훈 기자

"지하가 무너졌다"…국토부, 굴착공사장 안전관리 대수술 (종합)

서울과 광명 등 도심에서 지반침하 사고가 잇따르며 국민 불안이 커지자, 정부가 굴착공사장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 전면 개편에 나섰다.국토교통부는 전국 단위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GPR(지표투과레이더) 탐사 결과와 지하공동(공간) 복구 현황 등을 대국민에 공개하는 등 데이터 기반의 선제적 지하안전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GPR 탐사 결과·공동 복구 현황, 6월부터 대국민 공개국토부는 27일 '굴착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방안'을 발표하고, 전국 굴착공사장

조용훈 기자

국토안전관리원·LH, AI로 건설사고 예방한다

국토안전관리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손잡고 건설사고 예방을 위한 첨단 체계 구축에 나선다.두 기관은 27일 경남 진주시 LH 본사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건설사고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중대건설사고 발생 시 초기 현장조사를 담당하는 국토안전관리원이 축적한 건설사고 빅데이터와, 국내 최대 공공부문 공사 현장을 보유한 LH의 현장검증 역량을 결합해 건설사고 예측 모델을 개발하는 데 목적이 있다. 두 기관은 이 예측

조용훈 기자

"MZ세대와 선배가 만난다"…행복청, '해피브릿지' 출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이 세대와 혁신을 잇는 새로운 조직문화 혁신 모임 '해피브릿지'(Happy Bridge)를 공식 출범시켰다.행복청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해피브릿지 발대식과 청장과의 브라운백 미팅을 열고, 공직사회 내 소통과 창의적 혁신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해피브릿지'는 세대와 직급을 뛰어넘는 소통의 다리를 놓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기 위해 24명의 행복청 공무원이 자발적으로 모여 구성한 조직이다. 단순

조용훈 기자

국토부 "지하 안전 통합지도 구축…실시간 공개"[일문일답]

정부가 대규모 지반침하 사고로 인한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유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단위의 지하안전 통합지도를 구축하고, 불성실한 지하안전조사에 대한 처벌을 강화한다.국토교통부는 27일 이런 내용이 담긴 '굴착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방안'을 내놨다.GPR(지표투과레이더) 등 첨단 장비와 전문 인력을 대폭 확충하고, 6월부터는 탐사 결과와 공동 복구 현황 등 실질적인 위험 정보를 공개한다.다음은 김태병 국토교통부 기술안전정책관과의 일문일답.-서

조용훈 기자

"주택건설 제도개선"…한국주택협회·화우 손잡았다

한국주택협회와 법무법인(유한) 화우가 주택건설산업의 미래 혁신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27일 협회에 따르면 양 기관은 26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택건설분야의 제도개선과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선다.이번 협약을 통해 △주택건설분야 법적분쟁 예방과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 △주요 현안 관련 교육 및 세미나 공동개최 △각 분야별 법률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전문 변호사 추천 등 실질적이고 다양한 교류가 추진된다. 업계

조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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