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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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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
경북 수능 모의평가에 1만8000여명 응시…6월4일 실시

경북 수능 모의평가에 1만8000여명 응시…6월4일 실시

경북교육청은 오는 6월4일 138개 고교와 5개 학원에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모의평가는 수험생들이 수능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교육당국은 수능 난이도 조정을 위한 학력 수준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경북에서는 고3 재학생 1만7432명과 졸업생·검정고시생 875명 등 1만8307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1057명 증가한 수치다.시험은 2026학년도 수능 체제와 동일하게 문·이과 통
산불 피해지역 ‘온기나눔’ 프로젝트에 희망 찾은 경북 주민들

산불 피해지역 ‘온기나눔’ 프로젝트에 희망 찾은 경북 주민들

경북도는 29일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추진한 '다시, 마을로 잇는 온기나눔' 자원봉사 프로젝트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전국 16개 광역자원봉사센터가 참여하는 민관 협력 프로그램으로, 전국 자원봉사센터와 경북의 5개 피해 지역을 1대 1로 매칭해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치는 것이다.안동에서는 임시주택 청소와 음식 제공, 마을 평상 제작, 문패 설치 등이 이뤄졌고, 의성에
경북도, 임신부 대상 ‘어촌마을 태교여행’…숙박비·교통비 등 지원

경북도, 임신부 대상 ‘어촌마을 태교여행’…숙박비·교통비 등 지원

경북도는 29일 저출생 문제 해소와 어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임신부 어촌마을 태교여행’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북에 거주하는 임신부가 지역 내 어촌·내수면 법정리 소재 숙박시설을 이용해 여행할 경우 숙박비(최대 20만원)와 교통비(농촌사랑상품권 10만원), 태교 앨범 제작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저출생과의 전쟁 시즌2’ 150대 과제 중 하나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지난 3월 1차 모집 당시 288명 중 186명이 선정되는
경북도, 신도시에 전국 첫 민·관 협력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개소

경북도, 신도시에 전국 첫 민·관 협력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개소

경북도는 29일 도청 신도시에서 전국 자치단체 최초의 민·관 협력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열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데이터센터는 KT그룹의 클라우드 전문 자회사인 케이티클라우드가 110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9828㎡에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졌다.센터는 IT부하 용량 6㎿, 수전 용량 10㎿를 갖췄으며, 친환경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탄소 배출을 줄이도록 설계됐다.공공데이터 저장소 역할도 수행하는 이 센터는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에
이철우 지사 "미래 위해 소중한 한표 행사"…예천서 사전투표

이철우 지사 "미래 위해 소중한 한표 행사"…예천서 사전투표

이철우 경북지사는 29일 부인 김재덕 여사와 함께 예천군 호명읍 사전투표소를 찾아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했다.출근 전 투표소를 방문한 이 지사는 현장에서 근무 중인 투표관리 담당자들을 격려하며 "도민들이 불편 없이 투표를 마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이 지사는 "이번 선거는 헌법과 공직선거법에 따라 새 대통령을 선출하는 매우 중대한 국가적 절차"라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정책의 기본은 안전"…경북도의회 교육위, 교육현장 제도 개선 나서

"정책의 기본은 안전"…경북도의회 교육위, 교육현장 제도 개선 나서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8일 '안전'을 핵심 의제로 삼아 교육현장의 제도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학생과 교직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다양한 정책을 제시할 계획이다.교육위는 초등학생 피살 사건 이후 초등학교 돌봄 실태와 통학 안전 점검을 벌이고 산불 피해 지역 학교에 대해서는 긴급 조사와 심리 회복 지원을 벌였다.박채아 위원장은 "안전은 정책의 근본이며,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급식 안전과 조리실 환경
경북도, 공항신도시 조성 전략 중간보고회… 교통·에너지·산업 융합

경북도, 공항신도시 조성 전략 중간보고회… 교통·에너지·산업 융합

경북도가 28일 도청에서 '공항형 스마트도시 조성 특화 전략 및 기본구상'과 '미래형 모빌리티 특화 도시 기본구상'에 대한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서는 대구경북신공항 배후 신도시를 미래형 복합 스마트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다.또 경북도와 국토교통부, 의성군, 경북개발공사, LH, 현대자동차, 오토노머스A2Z 등 민관 전문가들이 스마트도시와 미래 모빌리티에 대해 논의했다.경북형 스마트도시는 교통, 에너지, 주거,
경북교육청, 경계선 지능·난독 학생 맞춤형 치료 지원

경북교육청, 경계선 지능·난독 학생 맞춤형 치료 지원

경북교육청은 28일 '찾아가는 경계선 지능 및 난독 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교육청은 경계선 지능 및 난독 치료 지원 대상인 초등학생 125명의 담임교사와 15개 전문기관 관계자 등 12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협의회를 열고 사업 방향과 세부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이 사업은 경계선 지능 및 난독이 의심되는 학생들을 위해 전문기관이 학교와 연계해 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지난해 7개 기관에서 100명을 지원했으며
경북교육청, 늘봄학교 학생 안전망 강화…비상 대응 체계 구축

경북교육청, 늘봄학교 학생 안전망 강화…비상 대응 체계 구축

경북교육청은 28일 초등 방과후학교와 돌봄 프로그램을 통합한 '늘봄학교' 운영과 관련해 학생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촘촘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교육청은 스마트출결시스템을 도입해 학생들의 등·하교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학교 주요 공간에 CCTV와 119 비상벨을 설치해 비상 상황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또 모든 초등학교가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운영 인력을 대상으로 정기 교육과 화재·지진 등에 대비한 비상훈련을
경북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 조성 나서…조리인력 227명 증원

경북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 조성 나서…조리인력 227명 증원

경북교육청은 28일 조리종사자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맞춤형 학교급식 종합대책을 마련, 추진한다고 밝혔다.교육청은 조리종사자의 처우 개선, 급식실 환경 개선, 소규모 학교 급식비 상향, 직능별 맞춤형 연수, 음식물 폐기물 감량 등 5대 과제에 추점을 맞췄다.내년부터 2·3식 학교 조리종사자를 방학 중에도 상시 근무로 전환하고, 배치 기준을 완화해 227명의 조리 인력을 증원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1인당 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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