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 돈 2배를 성과급으로" 길막은 민폐 집회…"이게 합법이냐"는 시민들
현대트랜시스 노조, 현대차·기아 양재본사 앞 4개차선 중 3개차선서 대규모 시위
협상 무관한 정의선 자택 이어 그룹 사옥 찾아…"시민 피해 고려애 규제 강화해야"

지난 28일 현대차·기아 양재사옥 앞에서 현대트랜시스 노조원 등 1000여명이 4차선 도로 중 3개 차선을 가로막은 채 대규모 집회를 진행했다. 도로에는 대형 무대와 초대형 스피커가 설치됐으며, 노조의 요구사항이 담긴 현수막과 대형 깃발이 등장했다. (독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