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카지노사이트

법무부 보고 받는 임은정 '검찰 개혁' 1라운드…국정위 보고 이틀째

산업부 '美 관세' 농식품부 '물가 안정' 대책 마련
전날엔 "2017년보다 공약 이해·충실도 떨어져" 질타

이한주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이 18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업무보고에 참석하고 있다. 2025.6.18/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이재명 정부 5년 국정과제 밑그림을 그리는 국정기획위원회의 정부 부처 대상 업무보고가 19일 이틀차에 접어든다.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진짜 성장'을 실현할 방안과 함께 정부 조직 개편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법무부 보고에서는 핵심 국정과제인 검찰개혁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여 전문위원으로 참여한 임은정 대전지검 부장검사의 역할이 주목된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정기획위원회는 이날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분과별로 담당 정부 부처 업무 보고를 받는다.

이날에는 금융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행정안전부, 국가보훈부, 환경부, 법무부, 국방부 등 부처들이 보고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 자국 우선주의를 강화하는 미국과의 관세 협상 같은 통상 이슈, 이재명 대통령의 '기술 주도 성장' 공약을 실현하기 위한 각종 산업 지원 방안 등을 보고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계란 등 각종 먹거리 물가 상승률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관련 태스크포스(TF) 팀도 꾸린 만큼, 물가 안정화 대책을 주로 보고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업무보고 대상 부처 가운데에선 조직 개편 후보군도 다수 있어 개편 방향에 대한 논의도 진행될지 관심사다. 이 대통령 공약에 따라 기후에너지부가 신설될 경우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기능과 환경부의 기후 기능이 이관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금융위 역시 금융정책 기능을 기획재정부로 이관하고 나머지 기능을 금융감독원과 합쳐 금융감독위원회로 신설하는 방안이 논의될 수 있다.

법무부 업무보고 과정에선 검찰 개혁 방안에 대한 의견이 오갈 것으로 보인다. 법무부를 소관하는 정치행정분과엔 검찰 개혁을 주장해 온 임은정 검사가 합류한 상태이기도 하다. 임 부장검사는 최근 SNS에 "새로운 법무부 장관, 차관, 검찰국장의 인선에 저도 관심이 많다"며 "법무부와 검찰을 부디 바로 세워달라며 부족한 저를 추천해 주신 모든 분께 고맙다"는 글을 남겼다.

한편 전날 진행된 1일차 업무보고에서 이한주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의 질책성 발언이 나오면서 업무보고를 임하는 부처 공무원들의 긴장감은 더 높아진 모습이다. 이 위원장은 전날 "아침에 2개 부서 (보고에) 참석했다"며 "2017년 업무 보고에 비해 공약에 대한 이해도와 충실도가 떨어진다"고 비판했다.

전날에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국민권익위원회, 외교부, 통일부 등이 업무 보고를 했다.

기획재정부 업무보고에선 추경 편성과 함께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100조 원 펀드 투자 방안 마련, AI 데이터센터 구축 세제 지원 방안, 벤처 투자 활성화 등의 방안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1096pages@rnli-shop.shop

카지노사이트주소 카지노사이트 추천 가이드 실시간 바카라사이트
  • 친절한 링크:

  • 바카라사이트

    카지노사이트

    바카라사이트

    바카라사이트

    카지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