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창설 250주년 열병식 맞춰 50개州서 동시다발 '노킹스' 구호 LA 경찰, 기마대 투입해 시위 진압…워싱턴DC 일대서도 산발적 시위
1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과 이민 정책에 반대하는 '노 킹스'(No Kings) 시위에서 한 시위 참여자가 기마 경찰을 막아 서고 있다. 2025.06.14 ⓒ 로이터=뉴스1 ⓒ News1 류정민 특파원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의사당에 펜스를 뚫고 진입한 퇴역군인 시위대가 경찰에 의해 구금되고 있다. 2025.06.13 ⓒ 로이터=뉴스1 ⓒ News1 류정민 특파원
14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미 육군 창설 250주년 기념 열병식이 열린 가운데 행사장 주변에서 '트럼프의 파시스트 군사 퍼레이드에 반대한다'는 피켓을 든 시위대가 행진하고 있다. ⓒ News1 류정민 특파원
14일(현지시간) 미국 수도 워싱턴DC에서 미 육군 창설 250주년 열병식이 열린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참가자들이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 News1 류정민 특파원
1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DC에서 미 육군 창설 250주년 군사 퍼레이드를 주재하는 가운데 이날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리버티 플라자에서 사람들이 '노킹스'(No Kings) 시위에 참여하고 있다. 미국 국기의 날(Flag Day)인 이날은 트럼프 대통령의 79번째 생일이기도 하다. 트럼프 정권에 반대하는 이번 노킹스 시위는 미 50개 모든 주에서 진행되며, 1800개 이상의 집회가 열릴 예정이다. 2025.06.14 ⓒAFP=뉴스1 ⓒ News1 류정민 특파원